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유럽 혁명 (문단 편집) == 개요 == [[냉전]]의 피날레를 장식한 사건. 이 사건을 기점으로 [[유럽]]에서는 [[공산주의]]가 완전히 몰락하고 [[자본주의]] 체제가 상당수 자리잡고 정치적으로 일당 독재를 유지한 [[아시아]] 사회주의 국가들도 시장 경제를 도입하는 등 [[현실사회주의]] 국가는 사실상 지구상에서 사라지고 [[팍스 아메리카나]]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. 시초는 [[미하일 고르바초프]]가 [[브레즈네프 독트린]]을 폐기한 것으로 공산주의에서 벗어나더라도 강제로 간섭하지 않겠다는 뜻이었다. 그렇게 [[1989년]] 초 [[폴란드]], [[헝가리]]에서 시작되었고 [[1992년]] [[5월]] [[알바니아]]에서 열린 총선에서 공산당의 후신인 사회당이 패배함으로서 혁명은 막을 내린다. 알바니아의 경우는 [[1997년 알바니아 금융사기 사건|1997년 내전에 준하는 소요 사태가 일어나는 바람에]] 이후에는 치안 회복 및 경제 재건에 있어 상당한 시간을 소모해야 했으며 [[유고슬라비아 사회주의 연방공화국|구 유고슬라비아권]]은 2001년 [[북마케도니아|마케도니아]] 소요 사태가 끝날 때까지 10여년 가까이 유혈 사태를 겪어야 했다. [[슬로베니아]]도 [[유고슬라비아 전쟁|유고 내전]]의 영향으로 유혈사태 및 내전에 휩싸였으나 이후 독립하여 새로운 시작을 하였으며 현재 슬로베니아는 [[비셰그라드]][* [[체코]], [[슬로바키아]], [[폴란드]], [[헝가리]] 4개국으로 구 공산권 국가 중 적당한 국가 규모를 가지고 있으면서 최고 수준의 경제력을 자랑한다.]와 비슷한 수준의 경제를 가지고 있다. 1989년에 시작되어 동유럽과 그 인근에서만 일어나지 않았고 다른 곳에서도 이곳의 영향을 받아서 나타난 항쟁들이 나타나서 '''1989년 혁명'''이라고도 부른다. 동유럽 혁명 역시 이 1989년 혁명 중의 대표적인 역사적 사건이었다.[* [[위키백과]]에서는 실제로 1989년 혁명으로 문서 제목이 바뀌었다.] 하지만 1990년대 이후에도 동유럽을 중심으로 하여 유라시아 지역 및 인근 지역에서도 일어났기 때문에 단순히 1989년에만 나타났던 사건은 아니었다. '''동구 혁명''' 혹은 '''동구권 혁명'''이라고도 부른다. 비슷한 시기에 민주화 과정을 거친 나라들인 필리핀에서 일어난 피플파워 혁명, 한국의 [[6월 항쟁]], 대만과[* 대만은 민주화 과정이 1980년대 중반부터 시작되었지만 단계적 민주화의 길로 접어들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민주화 과정이 완료된 것은 직선제 총통선거가 치러진 1996년으로 간주된다.] 라틴아메리카의 민주화 시기보다는[* 나라별로 민주화 시기가 다르다. 중남미 민주화의 시작점을 찍은 에콰도르는 1979년에 민주화되었고 이후 페루, 볼리비아, 아르헨티나, 브라질 순으로 민주화됐으며 라틴아메리카 민주화 붐의 끝물을 장식한 [[파라과이]]와 [[칠레]]는 1989년도의 일로 동유럽 국가와 비슷한 시기에 민주화되었다.] 조금 뒤의 일이고 남아공의 민주화보다는 약간 앞선 일이다. 동유럽 및 동구권은 아니었지만 동구권 근처 남쪽의 [[그리스]] 역시 1974년에 군부들이 물러난 후 민주화가 이루어졌다.[* 비슷한 시기에 포르투갈에서도 [[카네이션 혁명]]이 일어났으며 스페인도 [[프란시스코 프랑코|프랑코]] 총통의 사후 민주화 과정에 돌입하여 1970년대 말에 민주화가 되었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